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자동차 뉴스

현대차 자회사 미성년자 고용, 불법 논란

by 다이따 2022. 7. 25.
반응형

현대자동차 미국 자회사에서 10대 미성년자를 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한다.

과테말라에서 이민온 15세 소년 과 14세 여동생, 12세 남동생.

이 3남매는 현대차의 자회사인 '스마트'에서 금년 초부터 출근을 시작했으며,동일 시기부터 등교를 하지 않자, 학교 측에서 신고를 하였다.

현대자동차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 공장에서 는 프레스 공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프레스 공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 불법이며, 17세 이하 청소년이 학교도 가지않아 언론에서는 신중하게 접근 중인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 문제가 처음있던 일이 아니다.이 외에도 50명 이상의 미성년자가 일하고 있는 것을 퇴직자를 통해 밝혀졌다.

스마트, 현대차 측에서는 고의성이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모든 현대차 관련 회사들은 불법적인 고용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
- 현대자동차 -

 

모든 지방법과 주법, 연방법 준수를 요구하는 정책과 절차를 갖추고 있다
- 현대자동차 -

 

두 업체는 부적격자를 고의로 고용했다는 주장을 부인한다
- 스마트 -

 

위에서 거론된 세 명의 미성년자들의 주소지에서 재직중인 앨라배마주 엔터프라이즈 경찰은 주 법무장관실에 사건을 통보했다고 한다.

수사 당국은 현대차 자회사에 대해 또다른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두 업체 모두 고의가 아니였다고 하지만, 책임소재는 명확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