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자동차 뉴스

기아 EV9, 뉘르부르크링 내년 1분기 첫 공개…마지막 테스트?

by 다이따 2022. 9. 28.
반응형

기아 자동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부터 탄생되는 기아의 두번째 전기차, EV9이 내년 1분기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에서 최근 EV9 프로토타입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마지막 테스트를 시행하는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현지시간 기준 27일, 모터원 등의 외신에서는 EV9이 내년 1분기 최초에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는 하반기에 시작된다고 보도하였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막바지 주행 테스트에 돌입한 EV9은 '2021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EV9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여 오퍼짓 유나이티드라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외관은 콘셉트카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 받아 대담한 스타일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차량이 거대해 보인다. 또 현대/기아 순수전기차 라인업 최초, 3열 구성의 SUV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실내는 대형 울트라와이드 디스플레이, 직사각형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의 첨단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1790mm ▲휠베이스3100mm로 유럽 시장에서 중형 SUV로 분류되는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 등과 유사한 형태를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

타 외신에 따르면 EV9 파워트레인의 경우 완충시 최대 483km 수준의 주행거리가 있을것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시에 배터리 용량의 10%~80%까지 충전, 소요 시간은 20~30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EV9양산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 경기도 광명시 소재의 오토랜드 광명 1공장 생산라인에서 EV9 시험 생산을 시작 한 것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