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달리기 대회, '롱기스트 런 2022' 현대차 개최

현대자동차에서는 달리기로 환경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금일 8월 29일 부터 10월 15일 까지 실시한다고 하였다.

2016년 부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롱기스트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지난 2년과 다르게 대면, 비대면 모두 행사예정이 되어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오닉 6 차량의 1회 충전 가능거리인 524km를 상징하듯 5.24km를 달리는 '아이오닉 6 런',

평일 오전 1km 이상 달리는 '얼리버드 런' (일찍일어나는 새),

친환경 활동사진을 촬영 한 후 인증샷을 올리는 '제로 웨이스트 인증샷'을 포함한 총 9개의 미션으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모두 미션 수행을 통해 에코 마일리지를 획득하며 이 마일리지로 '에코 마일리지 숍'에서 보스 음향제품과 가민 스마트워치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파이널 런은 10월 15일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10km 마라톤 대회이며, 위에서 설명한 '아이오닉 6런'을 달성하거나 위메프에서 1만원을 기부해야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특히나 파이널런의 경우 '세기의 골'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인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방 참가자를 위해 다음 달 25일에는 부산에서 미니런도 실시할 예정이다.

롱기스트 런 개최를 기념하여 앱 가입 시에 추천인 닉네임을 입력하면 추첨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런 투게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