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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자동차 뉴스

서울시, 하반기 전기차 1만278대 보급…보조금 지원

by 다이따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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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전기차 1만278대를 보급하기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상반기 보급 물량 1만4천166대를 포함해 올해 총 2만4천4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2천400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 보급 물량을 합하면 누적 7만7천대(보급률 1.9%)를 돌파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 보급 물량은 차종별로 ▲ 승용차 7천22대 ▲ 화물차 444대 ▲ 이륜차 1천대 ▲ 택시 1천500대 ▲ 버스 312대였다.

이 중 민간 공고물량은 8천410대, 대중교통 보급물량은 1천800대로 민간차량 지원이 비교적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양한 신차 출시에 따른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하반기 전기 승용차 보급물량을 상반기보다 늘렸다고 한다.

특히 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 주택가 대기오염 배출과 소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있어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0% 전환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 최초 시범 보급이 이루어진 의료·복지시설의 순환·통근용 전기버스도 상반기 10대에서 하반기에 10대를 추가 보급하여 올해 20대 보급이 목표이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900만원(국비 700만원·시비 200만원)이고 전기화물차는 900만원에서 최대 2천628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지원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최대 240만원, 대형·기타형 최대 300만원으로 공개되었다.

하반기 전기차 보급 및 차종별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진행중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께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들의 높아져 가는 전기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물량을 확대했으며,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대를 보급해 더 맑은 서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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