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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자동차 뉴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4590만원 국내 출시, 소나타 DN8과 비교하면?

by 다이따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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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BMW코리아에서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출시 내용을 공개했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8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 218d 액티브 투어러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높은 수준의 실용성,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를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는 BMW 콤팩트 모델 최초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8세대 iDrive가 탑재된다.


8세대 BMW iDrive는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주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BMW 디지털 키 플러스 등 스마트폰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국산차 소나타 DN8과 비교해보자

모델 뉴 218d 액티브 투어러 소나타 DN8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모던)
공차 중량(kg) 1,625 1,435
배기량(cc) 1,995 1,598
최고 출력 (ps/rpm) 150 / 4,000 180 / 5,500
연비(복합/도심/고속) 15.8 / 14.2 / 18.2 13.8 / 12.3 / 16.2


뉴 218d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고 한다.

소나타 DN8 가솔린 차량의 공인 연비가 13.8km/ℓ 점을 생각하면 매우 뛰어난 수치이며, 제로백은 8.8초로 보도되었다.

소나타 출고가는 2,673 만 원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4,590 만 원은 성능대비 소비자에게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느껴진다.

다만 BMW 애호가들에게만큼은 스포티한 디자인은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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